구입한 햄 중 특이해서 구입해본 명란한 햄입니다. 명란젓갈 같은 젓갈류와 게맛살로 유명한 한성기업의 명란한 햄입니다.
명란으로 간을 맞췄다고 해서 구워 먹어봤는데 확실히 명란 맛이 나긴 합니다. 그런데 맛은 살짝? 향만 난다는 정도고
그 외에는 햄맛, 생산알이 살짝 씹히는데 이건 명란 보다는 날치알이 씹히는거 같네요.
명란은 식감 보다는 간을 맞추는데 쓴거 같네요. 하지만 명란 함량 자체가 1% 라 햄에서 명란젓갈 맛이 확실히 날거라고
생각하시고 구입하시지는 말고 그냥 명란 맛 살짝 나는 햄이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식감 부분에서는 한성기업이 어묵이나 맛살 전문이라 그런지 조직감이 구운 맛살이나 어묵 느낌? 아마 프레스 기계가
어묵용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네요. 톡톡 씹히는 날치알이 특이하긴 한데, 추천 할 정도라고 하기는 애매한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