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귀리 때문에 묘한 맛 바두코 `필드 비스킷 구아바맛`을 주문했답니다.
몇가지 과자를 함께 구매했는데 1봉지 가격은 850원 이네요. (택배비 별도)
8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가격은 106원 정도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포화지방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구아바패이스트필링, 설탕, 변성전분, 구연산, 펙틴, 귀리식이섬유, 착색료, 영양강화밀가루,
엽산, 비타민B2, 경화팜유, 탄산칼슘, 바닐라향, 비타민C, 대두레시틴 등이 들어 있네요.
비닐 봉지 안에는 파손 방지용으로 종이 칸막이가 3면을 감싸고 있네요.
총 8개가 들어 있네요.
윗면은 둥근 타원형 모양인데 납작한 편이고, 바닥면은 평평하네요.
8개 무게는 116.9g으로 표시 중량인 112g을 살짝 넘기네요. 1개당 무게는 14.6g 정도 이네요.
가로 길이가 대략 4.6cm 정도이고,
세로 길이가 3.5cm 정도 수준이며,
최대 높이는 대략 1.7cm 정도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건빵보다 조금 더 딱딱한 식감이고, '귀리식이섬유'가 들어 가서 그런지 국내에서 맛 볼 수 없는
밍밍하고 묘한 과자 맛인데 주황색의 구아바 필링이 꽤 들어가서 그런대로 먹을 만 하네요.
구아바 필링은 조금 굳은 잼 같은 식감인데 달달함이 조금 많은 편이네요.
전체적으로 맛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맛이 좋은 것도 아닌 듯 싶네요.
(대부분 과자 들은 바삭해서 자를 때 잘 부셔 지는데 이건 딱딱한 편이라 절단면이 깔끔하네요.)
제조사인 'PANDURATA ALIMENTOS LTDA'는 1952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작은 가게로
시작해서 1962년에 공장 설립 및 비스킷, 웨이퍼, 케이크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