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부모님도 지치신거 같고 드시고 싶은거 물어보니
없다고 하시길래 동네 역전우동 모시고 가서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냉모밀에 사이드
메뉴인 왕만두 튀김과 아버지는 돈가스 드시고 싶다고 하시길래 주문해 드리고 잘 먹고
왔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곱배기라 그런지 양이 좀 많은 편인거 같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냉모밀 시원한 맛으로 괜찮은거 같네요. 아버지도 맛있게 한그릇 싹 다 비우시길래
만족한 점심이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