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나 포장으로만 이용했던 초밥 맛집!
요즘 배달비 미쳐서 처음으로 방문해봤습니다.
배달비 7천원 넘는 돈 아껴보려고~
또 다먹은거 치울 필요도 없고~ 겸사겸사 방문했는데 ..
막상 가니까 매장에선 회전초밥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온라인에서 배달이나 포장 메뉴와 달랐어요.
메뉴는 다양했지만 접시당 가격을 측정하고 있어서....
접시가 늘면 늘수록 가격은 올라가죠.
초밥의 퀄리티도 포장/배달과 달라요.
기본적인 초밥 자체가 좀 떨어지는..... 약간은 저렴이 회전초밥 느낌이랄까?
포장이나 배달 퀄리티의 초밥은 어쩌다 한번씩 몇점씩만 돌고.....
그래서인지... 여유롭게 먹기가 안됨.....
직원이 생연어 나온다고 하면 눈동자가 바빠집니다. 그걸 사수하기 위해..ㅎㅎ
또 광어지느러미가 나온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 그 접시를 잡고..
눈과 입과 손이 너무 바빠요.
밥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결과적으로 맛은 더 떨어지고 초밥 사이즈도 작고...
메뉴의 퀄리티도 떨어지고 심지어 가격도 오히려 7천원 아끼려다 15000원 더 냄 ㅋㅋㅋ
초밥 크기가 작으니 더 많이 먹게 되는 마법 ㅋㅋ
매장에 앉고 15분도 안되서 식사가 끝났네요...
헛웃음이. ㅋㅋㅋㅋ
이곳은 배달이나 포장만 하는 걸로 ㅋㅋㅋ
막간을 이용해 지난 번 포장/배달로 먹은 초밥 사진 하나 다시 올려요;.
↓이런 곳인데 ㅠㅠ 초밥 하나하나 정이 넘치는 곳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