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어제부터 몸이 좀 아프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감기 몸살이 심해졌는지
아무것도 못드시고 약만 겨우겨우 드시길래 좋아하시는 순대국집에 가서 부랴부랴
포장을 해서 저녁을 해결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인데 어머니는 좋아하셔서
다녀왔네요. 좋아하시는 순대국인데도 밥도 안넣으시고 그냥 국물에 건더기만 조금
드시고 약 드시고 바로 주무시고 계시네요. 주무시고 일어나시면 내일은 말끔하게
컨디션 회복하셨음 좋겠네요. 내일도 잘 못드시면 순대국 또 포장해야 될 거 같습니다.
감기 유행이라고 하던데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