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 많이 먹어서 느끼했는데 친구 만나서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름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직화고기 + 물냉면 세트 메뉴 먹고 왔습니다.
친구는 비냉 저는 물냉인데 물냉을 선택하길 잘 한거 같습니다.
냉면 육수를 마시니 조금 춥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명절 느끼한 기분까지 한방에 싹
달아나는 느낌이었네요. 기온 때문에 이제는 냉면이 살짝 차갑게 느껴지지만 명절
스트레스까지 날려 버리는 느낌이 괜찮은 메뉴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