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3개를 깨뜨려서 대접에 담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었습니다. 기름 두른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계란물을 붓고 70% 정도 익었을 때 젓가락과 뒤집개를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말아서 계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어제 먹다 남은 알탕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데운 다음 대접에 담았습니다.
개인용 찬 그릇에 계란말이 담고 케첩을 뿌리고 총각김치, 시금치무침, 사과, 배, 오이를 썰어 넣고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도 담았습니다.
홍합, 통태살을 먼저 건져 먹고 난 뒤 시원하고 얼큰한 알탕 국물에 밥을 말았습니다. 수저에 알탕 국물에 말은 밥과 함께 통태알도 올려서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