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땅콩크림이 듬뿍 들어 있는 화과방 `꽃카 땅콩크림 붓세`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2,0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전란액, 박력분, 마가린, 대두유, 프리페어드에드블펫, 우유, 정제소금, 설탕, 피넛버터, 가당연유,
D-소비톨액, 주정, 로즈마리추출물, 쇼트닝, 카라멜색소, 구연산, 팽창제 등이 들어 있네요.
정사각형의 종이 보호 받침대 안에 동그란 붓세가 들어 있네요.
잘 부풀어 올라서 그런지 갈리진 부분이 많고, 표면에는 약간의 흰색 가루가 발라져 있네요.
앞뒤 구분 없이 동일한 모양이고, 중앙 부분이 약간 볼록하게 솟아 있네요.
실측 무게는 68.4g으로 표시 중량인 60g을 조금 넘기네요.
지름이 대략 9.6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3.9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 4등분으로 잘라 보았네요.
표면에는 약간의 흰색 가루가 발라져 있고, 표면은 과자와 빵의 중간 정도 식감인데
내부 빵은 부드럽고 땅콩버터 크림이 끝부분 까지 두툼하게 상당히 많이 들어 있네요.
크림이 많아서 퍽퍽함이 적고 달달함도 많으며 제과점 수준의 퀄리티라서 엄청 맛있네요.
붓세(Bouchee)란 프랑스어로 '한 입 크기' 정도 의미인데, 설탕을 섞어 거품 낸 계란흰자,
즉 머랭에 노른자를 섞은 반죽을 만들고 거기에 밀가루 등 가루 재료를 섞어서 짤주머니로
짜서 만드는데 흰자만 사용하는 마카롱과 달리 붓세는 노른자를 함께 사용하는 게 특징이네요.
마카롱은 쿠키에 비슷한 맛과 식감이고, 붓세는 카스테라 같은 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 입니다.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가 1장 들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