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밤 미우새 방송에서 김승수가 파스타를 해먹는데
맛있어 보어길래 야심한 시각이지만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습니다.
노브랜드에서 혹시 몰라서 출출할때 먹을려고 스파케티 소스 두개를
샀었는데 냉장고에서 소스와 면을 꺼내서 만들어 봤습니다.
면은 심이 씹히는걸 싫어해서 10분 정도로 충분히 삶았습니다.
팬에 올리브유 충분히 둘러주고 소스와 함께 마지막으로 볶습니다.
피자 먹다가 남은 피클 하나 꺼내서 같이 먹으니 맛이 괜찮은 조합이었네요.
야심한 시각 안먹는게 좋은데 방송 보다가 간만에 먹는거에 꽃혀서
도저히 못참고 만들어 먹은 스파게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