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즐겨 먹었던 자몽차가 생각나서 하나 사봤습니다.
담터에서 나온 믹스 꿀자몽차네요.
상큼하고 비타민C가 들어 있어서 땀 많이 흘리고 피곤할 때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박스 옆면을 보면 영양정보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과당이랑 꿀이 들어 있는 만큼 당류가 좀 많이 들어 있는 편이네요.
비타민C는 1포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넘게 채울 수 있는 듯합니다.
하나씩 뜯어서 먹기 편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적은 손가락 힘만으로도 쉽게 자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에 타 본 모습입니다.
박스에는 찬물에도 잘 녹는다고 하지만, 경험상으로는 뜨거운 물에 훨씬 잘 녹는 거 같습니다.
(꿀이 찬물에는 바닥에 가라앉더라구요.)
향도 좋고 비타민C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추운 겨울에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챙기는 데 좋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