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팡을 다시금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할인쿠폰6천원때문에 가입한 멤버십이 아직 몇 일 정도 남아있습니다.
쿠팡프레시 쿠폰도 이번에 같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미니돈까스를 사서 반찬대용으로 먹을까? 하다가 1봉지에 900원하는 빵을 발견했습니다.
쿠폰먹어서 900원대이면 혜자인데??
삼립 토종효모로 만든 통밀식빵 입니다.
상품설명도 보지 않고 쿠폰과 가격에 혹해서 구입했습니다.
4개 정도면 충분히 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4개를 질러서 8천원대에 구매했지요.
쿠팡프레시...저는 일반박스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는데...
1패키지당 24개로 구성되어있네요. 또 언제 쿠팡프레시를 이용할지는 알 수 없기에...
몇 일안에 연락해서 가방회수해가라고 연락해야한다고 적혀있긴하던데...ㅡㅡ;;
유통기한은...짧습니다. 나중에 상품정보보니 적혀있네요. 게다가 이렇게 큰 빵이었....
가격만 보고 덥석 주문한 결과랄까...하하하;;;;; ㅡㅡ...충동구매의 결과물...
아마 유통기한이 짧기에 저렴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뭐 충분하죠.
1~2일정도는 지나도 괜찮을꺼에요. 하하;;; ㅡㅡ...죽는건 아니겠지..
벌써 몇 개나 줍어서 먹은 빵...
다이소에서 5천원에 줍은 후라이팬이 참 요긴합니다.
그냥 먹어도, 한번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마아가린을 넣어 먹어보니...물이 땡기네요...ㄷㄷ...
다음에는 그냥 먹거나 한번 구워서 먹는 걸로...
맛은 담백한 느낌이 있습니다. 식감은 하얀빵보다는 약간 거친 느낌이 드네요.
슬라이스햄하고 치즈와 야채를 넣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가득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