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감기가 걸려서 뜨끈하게 콩나물국으로 하려다가 어짜피 콩나물도
사러 나가야 되서 나간 김에 땅스부대찌개를 포장을 해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간만에 먹는 땅스부대찌개... 준비를 하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스팸 340g짜리 큰거 하나와 면을 좋아하니 라면사리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야채와 떡 그리고 당면사리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육수를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이 끓어 오르니 대파도 따로 듬뿍 넣고
야채와 떡 두부 당면등도 넣어주고 다시 끓여줍니다.
라면사리 2개 넣고 2분간 더 끓였습니다.
국물이 뜨끈하니 감기에 도움이 되는 느낌으로 여전히 맛있는
땅스부대찌개인거 같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여전히 현금가격은 9.900원으로
정말 저렴한 부대찌개인거 같습니다. 저렴하고 맛있게 잘 먹은 저녁이네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