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부산으로 내려가서 이번 주 월요일에 올라왔었습니다.
그때 부산으로 내려가는 아침 기차를 탔기에 간편하게 속도 채우고 따뜻하고 속을 좀 데울겸 서울역 탑승구쪽에 있는 어묵코너에서 꼬치 어묵을 하나 이용했었습니다.
부산의 여러 어묵브랜드들 중에 하나인 미도어묵의 꼬치어묵인데 쫄쫄이 어묵 2개에 끝에 작은 알맹이 어묵이 하나 꽃혀 있어서 이거 꼬치 하나면 속 채우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길거리 어묵보다는 어묵 전문 브랜드의 거라 어육살 비중이 높아 더 쫀득하고 맛있긴 했습니다.
여기에 뜨뜻한 국물 한모금하니 더더욱 좋았네요.
이건 부평깡통시장 앞에 있는 깡통시장 바리스타라는 커피샵에서 즐겼던 다대포선셋과 포레스트 라떼 입니다.
포레스트 라떼는 커피 들어간것과 안들어간걸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다대포선셋은 부산 다대포 바다의 해뜨는 모습인가 해지는 모습을 고려한 것이라고 하던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여긴 전세계의 다양한 지역 커피를 맛보실 수 있는 브라질이 인기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