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부산 일정의 첫날 남포동 일대에 머물면서 저녁 식사로 부평깡통시장 인근에 있는 풍자의 또간집에 나왔던 세정에 들렀었습니다.
테이블팅 앱으로 예약을 걸어 놓고 무려 4시간을 이용했었네요. 안그래도 여기는 원래 웨이팅이 제법 되는 곳이고 특히나 금요일과 토요일엔 심한편인데 풍자의 또간집에 나오고서 더한거 같으네요.
그나마 앱으로 웨이팅 걸어 놓고 이 남포동 일대에 볼 곳이 많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와서 그렇지 줄서서 기다려야 했다면 못 기다렸을거 같으네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한치회모밀국수 대자가 나왔습니다. 하얗게 보이는것이 한치회 입니다.
이걸 이렇게 사장님께서 특제소스로 맛나게 비벼 주시면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야채를 일부 남겼다가 이렇게 마지막으로 밥을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가서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