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부드럽고 바삭하며 고소한 미송식품 `우도 땅콩 오란다`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5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거의 대부분 %가 아주 낮고, 지방 %만 조금 높은 편이네요.
쌀알알이, 맵쌀, 참쌀, 보리, 채종유, 설탕, 천일염, 땅콩분태, 쌀조청, 땅콩향, 구아검, 물엿,
올리고당, 정제소금 등이 들어 있네요.
기다랗고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으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땅콩 알갱이가 많이 박혀 있네요.
바닥면도 울퉁불퉁하고 땅콩 박혀 있는데 조금 눌려서 그런지 일부는 평평한 편이네요.
실측 무게는 28.0g으로 표시 중량인 12g을 2배 이상 크게 넘기네요.(표시 중량을 잘못 기재 했는지?)
가로 길이는 대략 8.4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4.1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1.7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3등분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맵쌀, 참쌀, 보리가 들어간 곡물 튀김 알갱이가 주재료인 듯 싶은데
작은 땅콩 조각 들이 꽤 많이 들어 있어서 상당히 고소 하네요.
일반적인 오란다 처럼 단단하지 않고 부드럽고 살짝 바삭한 식감이 나며
땅콩의 고소함과 물엿의 달달함으로 너무 맛이 좋은 듯 싶네요.
고소하고 맛은 상당히 좋지만 작은 크기의 오란다 1개가 1,500원이면 너무 비싼 듯 싶고,
제품명이 '우도 땅콩 오란다'인데 우도산 땅콩은 겨우 5% 밖에 안 들어 있어서 실망스럽네요.
제조사인 '미송식품'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국내 식품 회사로 한과, 떡, 빵 및 과자류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