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서 엄청 더웠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한 오이미역냉채와 통등심 돈까스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냉동실에서 CJ 고메 바삭튀겨낸 통등심 돈카츠를 꺼냈습니다.
포장지 앞면에 표시된 중요 특징을 살펴보면 돼지고기(등심) 47.1% 이고 무게는 450g에 통등심 돈가츠 3개가 들어가 있으며 칼로리는 1,485kcal 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땐 180도에서 15분 동안 구우면 된다고 합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빵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튀긴 뒤 급속 냉동한 큼직한 통등심 돈카츠 3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180도에 5분 동안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통등심 돈카츠 2개를 넣고 앞면을 7분 동안 굽고, 뒷면을 7분 동안 구웠습니다.
오이미역냉채는 오이 1개, 양파 1/4개, 불린 미역 1컵, 물 800ml, 소금 2수저, 설탕 2수저, 식초 3수저, 볶음참깨 1수저, 얼음 10개를 스텐 보울에 넣고 잘 섞어서 새콤달콤하고 짭쪼름한 오이미역냉채를 만들었습니다. 흰색 대접에 완성된 오이미역냉채를 담았습니다.
지름 26cm 스텐접시에 밥, 파프리카, 양배추 썬 것을 담고 토마토 케첩을 뿌렸습니다. 통등심 돈가츠를 먹기 좋게 잘라서 담은 다음 머스타드 소스를 뿌렸습니다.
찬 그릇에 연그조림, 마늘장아찌, 멸치볶음과 새우볶음,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툼한 통등심 돈카츠 먹으면서 중간 중간 시원하고 새콤달콤하니 짭쪼름한 오이매역냉채를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