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명동 직영점에서
진짜 원조! 원조 할머니 학화 호도과자 `학화 호도과자`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0,000원으로 30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333원 정도 이네요.
1개당 영양정보에서 콜레스테롤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팥, 계란, 설탕, 호도, 마가린, 물엿, 정제염, 식소다가 들어 있네요.
종이박스 내부에는 흰색 기름 종이에 담긴 30개가 들어 있네요.
일반적인 호두과자 모양으로 공처럼 둥근 원형인데 굵은 주름이 여러 개 그어져 있네요.
10개 무게는 215.2g 이기에 1개당 무게는 약 21.52g 정도 이므로
30개로 환산해 보면 645.6g 인지라 표시 중량인 600g을 조금 넘기네요.
원형인지라 지름이 대략 3.8cm 정도 이네요.
2개를 골라서 절반 정도를 잘라보았네요.
원조 천안 호두과자 답게 표피 껍데기가 아주 얇고 내부에는 팥앙금이 가득 들어 있으며
호두 알갱이도 아주 큰 것이 들어 있네요.
(호두 함유량이 8% 인데 아마도 최소 기준일 듯 싶고, 대부분 20% 이상은 넘어갈 것 같네요.)
달달한 팥앙금 내용물이 아주 많고 호두도 큰 것이 들어 있어서 엄청 맛있는데,,,
이건 식어도 덜 딱딱하고 팥앙금도 부드러운 편이라 전자레인지에 안 돌리고 먹어도 맛있네요.
(참, 제품명에 '호도과자' 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 '호두과자'가 표준어 라고 합니다.)
'원조할머니 학화 호도과자'는 1934년 우리나라 최초로 천안에서 호두과자를 만들었으며 4대째
가업을 이어 당일반죽, 당일생산을 원칙으로 무보존료, 무색소, 무향료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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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예전에 '학화 호도과자'의 팥앙금은 모두 백앙금(연한 회색 수준) 이었었는데
요즘은 백앙금과 적앙금 2가지가 있으며, 딸기앙금 제품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