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식구가 오면서 어제는 저녁에 동생이 냉동 삼겹살을 사와서
간만에 냉동 삼겹살을 먹은 저녁이네요. 생삼겹만 먹다가 냉동삼겹살은
정말 간만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은거 같습니다.
어머니 잘 드셔야 된다고 입맛 살려야 한다고 하면서
동생이 사온 간만에 보는 냉동삼겹살입니다.
후라이팬에 바로 구우니 냉삼 특유의 구이 모양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파프리카도 한봉지 사왔는데 2개 5천원이라고 하네요.
요즘 너무 비싸게 오른거 같지만 싱싱하니 맛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쌈장에 고추장, 초고추장까지 보이는 대로 준비해서 무쌈 올리고 한쌈하니
맛이 괜찮은 냉동삼겹살이었습니다. 간만에 과식을 한 저녁이네요.
마무리는 동생이 간만에 오란씨 오렌지가 땡긴다고 사온 음료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니 시원하고 괜찮은 저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잘 드셔서 다행인 저녁이었네요.
절기상 대설인데 대설 한파나 폭설이 없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