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저렴하지만 엄청 달달한 보누치 `도넛 스트로베리 케이크`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0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설탕, 계란, 해바라기유, 난백분말, 유화제, D-소비톨, 구연산, 잔탄검, 합성향료, 전지분유,
대두레시틴, 딸기농축액, 사과농축액, 펙틴, 보존료, 소금, 코코아분말, 젤라틴 등이 들어 있네요.
가운데 구멍이 뚫린 타원형의 동그란 도넛인데 윗면에 딸기 초콜릿이 코팅 되어 있으며
도넛 표면에 흔히 뿌리는 레인보우 스프링클이 달라 붙어 있네요.
바닥면은 윗쪽보다 넓이가 좁고 딸기 초콜릿이 얇게 살짝 발라져 있네요.
실측 무게는 45.2g으로 표시 중량인 45g을 아주 살짝 넘기네요.
약간 타원형이라 최대 지름이 대략 8.6cm 정도 이고,
최소 지름이 7.7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2.5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윗면에 딸기 초콜릿 코팅이 되어 있고 (바닥면에도 얇게 살짝 초콜릿이 발라져 있네요.)
내부에는 딸기 농축액 내용물이 들어 있으며 가운데가 뚫려 있는 도넛 이네요.
내용물이 얼마나 들어 있는 절반을 자른 반쪽을 옆쪽으로 다시 잘라 보았네요.
이건 검은색 초콜릿 코팅 제품과 다르게 딸기 농축액 내용물이 꽤 많이 들어 있네요.
나머지 반쪽도 옆으로 잘라 보니까 여기에는 위에 반쪽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 있네요.
설탕을 쏟아 붓은 듯한 딸기잼에 가까울 정도 엄청나게 달달해서
도넛은 케이크 처럼 부드럽고 맛있지만 너무 강한 단맛 때문에 살짝 부담스럽네요.
1,000원의 아주 저렴함과 상당히 부드럽고 맛도 참 좋은데
다만, 엄청 달아서 조금 작은 도넛이지만 많이 먹기는 힘들 듯 싶네요.
(45g 도넛에 당류가 18g 18% 인지라 일반적인 100g 기준으로 환산하면 대략 40g 40% 이네요.)
제조사인 'Simsek Biskuvi Gida San.A.S'는 1996년에 설립된 튀르키예 식품 업체로
비스킷, 초콜릿, 케이크, 웨이퍼, 크래커, 크로와상 등을 생산,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