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이마트에서
달콤하고 너무 맛있는 삼립 `크림치즈 붓세 배리스윗`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0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콜레스테롤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전란액, 밀가루, 설탕, 쇼트닝, 식물성유지, 레시틴, 전분, D-소비톨액, 딸기맛필링, 딸기퓨레, 주정,
크라프트치즈카스타드, 탄산수소나트륨, 콩기름, 리큐르, 향료2종, 정제소금 등이 들어 있네요.
초코파이 처럼 둥글고 도톰한 원형인데 표면에 가는 선으로 많이 갈라져 있네요.
앞 뒤 구분없이 거의 비슷한데 가루 형태의 단맛 감미료가 표면에 발라져 있네요.
실측 무게는 53.1g으로 표시 중량인 45g을 살짝 넘기네요.
거의 원형인지라 지름이 대략 8.8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3.7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초콜릿 코팅이 없는 초코파이 처럼 둥글고 도톰한 원형인데
표면에는 가루 형태의 단맛 감미료가 발라져 있고 가운데 딸기퓨레와 크림치즈가 들어 있네요.
절반으로 자른 반쪽을 옆으로 다시 잘라 보았네요.
대량 생산된 빵 치고는 내용물이 나름 많은 편인데 1,000원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 나네요.
(일반 편의점에서는 거의 비슷한 붓세 가격이 2,000원으로 2배 정도는 비싸네요.)
과자와 빵의 중간 정도로 표면은 살짝 부드럽고 달달함도 조금 많은데
딸기 맛은 조금 약하지만 크림이 꽤 많은 편이라 전체적인 맛이 너무 좋네요.
붓세(Bouchee)란 프랑스어로 '한 입 크기' 정도 의미인데, 설탕을 섞어 거품 낸 계란흰자,
즉 머랭에 노른자를 섞은 반죽을 만들고 거기에 밀가루 등 가루 재료를 섞어서 짤주머니로
짜서 만드는데 흰자만 사용하는 마카롱과 달리 붓세는 노른자를 함께 사용하는 게 특징이네요.
마카롱은 쿠키에 비슷한 맛과 식감이고, 붓세는 카스테라 같은 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