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이마트에서
상당히 맛있는 크라운제과 `빅파이 국내산 영동포도`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4,180원 인데 18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약 232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와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영동포도잼, 설탕, 물엿, 영동포도농축액, 가공유지, 쇼트닝, 코코아분말1, 코코아매스, 유당,
정제소금, 유화제 2종, 합성향료, 주정, 트리아아세틴, 효소제, 바닐린, 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개별 포장된 비닐 포장이 18개가 들어 있네요.
1개 봉지에 1개씩 들어 있는지라 총 18개 이네요.
동그란 모양에 얇은 두께인데 윗면은 V 등이 글자가 새겨져 있고, 바닥은 대부분 평평한 편이네요.
5개 무게는 89.5g으로 1개당 무게는 17.9g 정도 인지라
전체 18개 무게는 322.2g 이므로 표시 중량인 324g 에서 -1.8g 차이가 나네요.
지름은 대략 6.1cm 정도 이고,
3개 높이는 3.3cm 정도 인지라 1개 높이는 대략 1.1cm 수준 이네요.
안쪽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일반적인 파이 제품보다 두께가 아주 얇아서 납작한 편이고
표면은 초콜릿 코팅, 안쪽에는 비스킷, 가운데는 영동 포도잼 등이 들어 있네요.
1개를 골라서 옆쪽으로 잘라서 열어 보았네요.
파이 두께가 아주 얇은 만큼 내용물도 얇게 들어 있는데
달달한 초콜릿 코팅과 포도잼+포도 농축액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상당히 맛있네요.
(일반적인 초코파이와 다르게 비스킷이 들어 있어서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네요.)
1983년 크라운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상당히 오래 되었고, 처음엔 초코파이 시장 제품으로
분류했으나 크라운제과에서는 파이류가 아니라 비스킷류로 분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은데 왜 '빅'파이 인가 하면 '빅'은 우리가 말하는 Big이 아니라 이 Vic이다.
놀랍게도 Victory Pie의 준말이라고 한다. 출시 당시에는 두께가 조금 두껍고 작았었는데
기존보다 크기를 키워서 빅파이는 진짜 'Big파이'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