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까지나 오피셜은 아니고 그냥 루머일 뿐 입니다.
그렇지만 나름 일리 있어 보이는 루머네요.
엔비디아가 얼마전 이상한 녀석을 하나 소개했죠. 이 섬에 느닷 없이 RTX 2060의 기존 생산라인을 되살려 제품을 생산해 내놓은것도 아니고, 기존의 암페어 아키텍처가 아닌 RT 30 시리즈에 적용됀 튜링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 공정에서 생산하는 녀석인데 제품명인 RT 30 시리즈의 최하위 모델로 RTX 3040이 아니라 RTX 2050 Ti로 내놓아서 말이죠.
근데 루머들 중에 엔비디아가 이렇게 한 것은 마케팅 전술이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인텔의 이번에 그동안 소문에만 떠돌던 알키미스트 보급형 외장 그래픽을 10여개 3rd Party 브랜드들 통해 생산해 시장에 출시한다고 하죠.
바로 그것을 견제하기 위한 거라는 이야기네요.
암페어 아키덱처가 아닌 튜링 아키텍처 적용된 녀석을 RT 20 시리즈 최하위에 라인업 시켜 알키미스트와 경쟁시킴으로써, 인텔은 우리가 3년전에 내놓은 이 아키텍처 제품들과 같은 레벨이고 그 중에 최하위급 녀석과 경쟁 밖에 안된다 그런 이미지를 심어 주려고 말이죠.
그래서 RT 30 시리즈로 내놓지 않는거란
AMD가 RX 6400을 보급형 엔트리급으로 내놓은것도 비슷한 이유로 알키미스트가 초기 시장에서 자리 잡는걸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네요.
인텔이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무사히 안착을 하게 되면 더 타격을 받는건 AMD일 수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