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른 분께서 다른 게시판에 윈도우 11에서 삼성 SSD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겨 주신적이 있습니다.
이게 비단 삼성 SSD만의 문제는 아니고 윈도우 11에서 NVMe 기반의 SSD가 쓰기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여러 채널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5인치 SATA 방식 SSD나 같은 M.2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더라도 SATA3 타입의 제품에는 발생하지 않고 유독 NVMe 방식 제품에만 발생하는 상황이구요. 그렇다고 모든 NVMe 제품에서 발생하는 보편적인 문제는 또 아니고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긴 한데 어째거나 이런건 사용자 입장에선 별로 달갑지 않은 이야기죠.
윈도우 11이 참 등장 초기부터 여러 이슈를 양산하고 있네요.
마소측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인지를 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해결을 하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