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복구 전문업체인 시큐어 데이터 리커버리가 자사 블로그에 게시한 작년 한해 동안 복구 의뢰를 받은 HDD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HDD에 장애가 발생하기 까지 평균 가동 시간이 2년 10개월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제조별로 평균적으로 2015년 이전에 제조된 HDD의 내구성과 복원력이 높고, 2015년 이후에 생산된 제품들이 낮은 것으로 조사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결과가 나온데는 HDD의 플래터 사이즈를 3.5인치 또는 2.5인치로 줄임으로써 발생한 문제와 CMR 방식에서 SMR 방식으로 전환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SMR로 바뀐 후 내구성 저하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거론되던 부분이기도 하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시큐어 데이터 리커버리사의 블로그 게시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securedatarecovery.com/blog/how-long-do-hard-drives-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