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샘모바일이 애플 관련한 내부 소식에 비교적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애플이 올해 하반기 내놓을 아이폰 15에서는 기본 및 플러스 모델용 패널의 70%를 중국 BOE가 공급하고, 나머지 30%는 삼성에 맡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LTPO 패널 주문의 20~30%를 BOE가 차지할 수 있으며, 아이폰 16 시릊에서는 BLE가 최대 OLED 패널 공급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아! 이 전망이 사실이라면 우리 디스플레이 업체들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일거 같네요.
이렇게 된다면 LCD에 이어 소형 OLED 시장에서도 중국에 주도권을 내주는 형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는거라 굉장히 아주 굉장히 반갑지 않은 전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