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해커들이 악성코드를 유포해 개인정보 74억 건을 빼돌리다 적발됐습니다. 윈도우 정품 인증 프로그램으로 위장 유포했다고 하는데요. 윤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을 무료로 정품 인증 해준다는 한 블로그. 첨부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해야 한다며, 대신 이 파일이 바이러스로 인식되기 때문에 먼저 보안프로그램을 꺼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3/2019120390045.html
윈도우 정품인증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소식입니다.
국내에서 만이천대의 PC가 감염되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적은 감염수라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개인정보가 많이 유출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