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 주룩주룩 쏟아지던 집중호우가 물러가기 무섭게 예년의 무더위가 돌아왔다. 하지만 사람만 더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고성능 전자 부품의 집합체인 PC도 무더위에 한없이 취약하다.
요즘 PC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막론하고, 발열이 심한 상태가 계속되면 온도를 낮추고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성능을 낮추는 ‘스로틀링’ 기능이 달렸다. 그만큼 PC가 느려지고,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최상급 사양의 고성능 PC일수록 더욱 온도에 민감하다. 오죽하면 ‘여름철 집에서 PC 쓰려면 에어컨은 필수품’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다.
안그래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 및 원격 근무, 온라인 학습을 위해 없던 PC를 새로 장만한 이들이 많다. 비싼 돈 주고 산 PC가 무더위에 건강하게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2/2020082200920.html
여름철 PC 관리에 관한 간단한 정보 기사입니다.
가장 무더운 8월은 지나갔지만 무더위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PC 쿨링에 좀 더 신경을 써주고 청소 등의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