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보급형 노트북 시장이 폭락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제가 아래 링크에서 올 3분기 크롬북 시장의 폭락 소식을 전해드린바 있는데 보급형 노트북 시장도 그러네요.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36&listSeq=4880043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올 초까지 이어져온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증가에 따른 보급형 노트북과 크롬북 수요 급증 낼리가 어느정도 보급이 되고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줄어들 것으로는 예상이 되었었지만 이렇게 급격하게 폭락할 줄은 업계도 예상을 못한거 같네요.
이에 따라 수요가 폭락한 크롬북이나 보급형 노트북에 주로 채택되는 프로세서가 인텔이다보니 인텔의 관련 실적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따라서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인텔 점유율이 보급형 모델 점유율이 폭락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반면에 AMD가 반사이익으로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힌 효과가 나타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