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북미 교육용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구글의 크롬OS 기반 크롬북을 견제하고, 이 시장 확충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이 시장을 위해 윈도우 10s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실패를 했었죠.
그리고 윈도우 11을 내놓으면서 이와 비슷한 윈도우 11 보다는 보다 간소화된 단순한 윈도우란 개념으로 윈도우 11s를 내놓은 MS가 윈도우 11s와 유사한 윈도우 11 SE를 교육시장 전용으로 내놓았습니다.
https://www.microsoft.com/en-us/education/products/windows-11-se
윈도우 11 SE를 탑재한 교육 시장용 노트북을 자체적으로 서피스 랩탑 SE를 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HP, 델, 레노버, ASUS, 에이서 등과도 협력하여 공급한다고도 하네요.
이 제품들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노트북 포럼에 올려 놓았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36&listSeq=4951014
과연 교육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얻게 될런지 또한 이것이 기존의 윈도우 11과는 어떤 차이점과 사용성을 보여주고, 윈도우 11s와는 또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걸 내놓은 궁극의 목적인 크롬OS 기반의 크롬북을 과연 북미 교육 시장에서 잡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