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관련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만 오늘은 다른 외신에서 비슷한 기사가 나와 공유합니다.
인텔이 개인용 조립 PC의 파워서플라이와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주는 보조전원인 ATX 3.0 전원 공급 장치 표준을 발표했다고 중국의 마이드라이버가 보도했습니다.
19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고, 그래픽 카드 보조전원이 최대 600W까지 지원된다고 합니다. 12 + 4핀 보조전원이 지원된다고 하는데요.
이렇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는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거나 혹은 현행 6 + 2핀 사용자의 경우 젠더 혹은 연장 케이블이 출시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그래픽카드 면에서는 VGA포럼에서 다뤄드렸고 3월 29일 출시설이 도는 RTX 3090 Ti가 처음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와 AMD RX 7000 시리즈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에 적용될 것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파워서플라이 바꾸실 예정인 분들은 존버하셨다가 해당 파워서플라이가 출시되면 그 때 장만하시길 바라는데요. 저로서도 다나와 DPG 활동보다 본업(리뷰활동)에 집중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마이드라이버, 퀘이사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