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상회의 시 사용자가 '음소거'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는 사용자의 음성이 상대방에게 전달되거나 녹음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이용하지만, 실제로는 상대에게 전달되지는 않지만 화상회의 앱이 사용자 음성을 인식해 메모리에 저장하고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https://wiscprivacy.com/publication/vca_mute/
이 연구 내용을 고려할 때 보안적 측면에서 보면 휘발성이 메모리에 저장되는 것이라 컴을 껏다가 다시 켜면 이런 데이터는 사라지긴 하지만 켜져 있는 동안에는 쉽지는 않겠지만 누군가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메모리에 녹음되어 있는 음성 데이터를 빼낼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가 IT와 보안업계에서는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주의가 필요하다는거죠.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컴의 꼈다가 켜지 않고 지속적으로 켜놓고 사용하거나 특히 노트북의 경우 그냥 화면만 덮어 놓았다 다시 열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는 장기적으로 해당 음성 데이터가 메모리에 남아 있게 되니 주의를 요한다고 하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