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게 자랑글이 될 글은 아닌듯 하지만...
PC조립 완성은 [일상/자랑] 말머리 선택이라서 ㅎㅎㅎ
평소에 32인치 QHD 주사율 75Hz 모니터를 불편함없이 사용중이라서
업그레이드 욕심은 별로 없었지만
라이젠 4세대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램도 싸고!!
고주사율 모니터로 게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5800X와 램 8G 4개를 구매하고
설연휴를 앞둔 상태라 배송이 언제될까 걱정되었지만
다음날 바로 도착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조립을 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40라인업이 다 출시되면 구매하려고
기존에 사용하던 1080Ti를 달았습니다.
근데 사실 요번 명절엔 우리집에서 모일 예정도 없었고...
선산에서 모였다가 마무리 하는 예정이었는데...
사실 재밌게 써보려고 했는데... 그 기억 다시 떠올리니깐
이시간에 정말 속쓰려지네요 ㅋㅋ
왜 CPU는 칼배송 되었는지!!
왜 내가 조립만 해둔 상태로 방가운데에 늘어놨는지...
왜 내가 방문만 닫아놓으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왜 방문은 열린건지...
그나마 다행인건 GPU를 다음에 사기로 했던게...
사진도 저거 한장입니다. 윈도우도 설치하기 전이라...
사양소개는 작업관리자 캡쳐로
그리고 전원 넣은 상태의 멋진 RGB 사진도 찍을 예정이었는데...
이세상 모든 조카+그것의 부모는 악마라고 생각하며 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