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선물할 컴퓨터로 샌디브릿지 남는것, 로드시 소음이 거슬리나 평소 cpu만 풀로드 하면 무소음과 같은 파워 서플라이, 남는 SSD ,
AS후 돌아온, 만원정도되는 소형 팬중 가장 조용하고 크기대비 풍량이 높은 독일제 팬으로 세팅.
드디어 일할 준비를 하는 쿠거 파워.. AS 기간이 2년이상 그냥 지나갔다 이제 남은 AS 기간이 3년도 안남았다.
안 쓴채로 AS 기간 절반이 날아갔다. 4만원대 팬 소음중 평소는 조용하고 잡음이 없다고 생각하나
300w 이상 로드할 경우 소음이 커서 메인컴은 다른 메이저 회사로 바꾸었던 파워이다.
조용한 be quuet! 팬이다. 만원이나 해서 타사 팬들보다 4배 크나, 냄새가 없고 소음이 매우 조용하면서 준수한 성능을 내준다
기괴한 소음이 들리는데 AS 안해줘서 클래임 걸어 AS를 받았는데.. 문제는 팬날개 하나에 마감 불량이 있는 제품을 보냈다.
다른 회사 팬도 같이 AS 보냈는데 예도 마감 불량 걸렸다. (예는 더 심각)
경제 어려워 지니까 막만드나 ;;
구입 할 당시에도 박스 스티커 두개에 기스 여러개 나 있 더니
제품 마감이 떨어지는 건 이 회사 특징인가 보다.
더러운 삼성 보드는 HDMI를 지원하지 않고, 부품 호환을 너무도 탄다.
포트 부족만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포트나 HDD도 케갈이 못하게 본드로 붙여 놓거나 납땜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일반 PC 대비 비싸기는 더럽게 비싼데 바이오스랑 부품갈이에 의도적으로 제한을 걸어 두고 기술력도 최하위라
리얼 망해야 하는것이 삼성전자 컴퓨터 부서라 생각한다.
결국 과거의 부품을 쓸 수 밖에 없어
옛 카드로 시스템을 맞추었는데,
팬리스 카드라 그냥 켜 둬도 45도 이상을 찍어 버린다.
또한 십 수년전 기억이지만, FHD 영상을 재생하면 잠시 정상 재생되다가 렉이 걸렸던 카드였고
다른 팬 없던 카드는 멀쩡한걸 생각해 보면, 팬이 없이 방열판만 있어서 온도로 인한 쓰로틀링이 걸리는 것.
장점으로, 오랜 세월 여러 시스템을 거쳤는데도 멀쩡히, 팬리스라 깨끗하게 썻다.
그것에 팬을 달기로 했다. 이제 팬리스로는 2023년의 인터넷 환경은 불편하니.
장착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엄청난 효과로 대기시 30도를 안넘어간다. 저속이라도 팬 하나의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하나 거슬리는것은 보드가 4핀 팬 1개를 지원해 y자 케이블을 썻는데.. 처음 잡다한거 살때 같이 주문한것이 냄새가 너무 심해
향이 나는 원목 가구 서랍에 2년 정도 넣어 두었으나 여전히 냄새가 난다.
전처럼 냄새 맞으면 머리가 찌끈 거릴 정도로 독하지는 않지만.. 컴퓨터 특유의 그 냄새를
거의 혼자서 독보적으로 Y자 팬 케이블이 풍기고 있다.
中国制造 아.. 이것이 중국 감성? (독자분들은 이런거 걸리면 즉시 반품 하도록, 참고로 이러한 냄새는 제품 색상과 관계 없음)
부팅 속도를 측정하니
부팅 14초 종료 3초로 최신 데스크탑 보다 더 빠른 부팅속도를 보여준다.
(엘지나 삼성 보드는 부팅 속도가 빠르나 심각한 호환성 문제가 있다.)
물론 부팅 속도만 이렇고, 인터넷만 할 만한 정도로 딱 어르신 맞춤형 샌디브릿지 I5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어쩌피 큰 화면으로 인터넷 검색 하시라고 만든 컴퓨터니 인터넷과 유튜브만 돌아가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