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 4c 아키텍처는 Zen 4 대비 면적이 35% 가량 작다
AMD에서 Zen 4 아키텍처의 개선판인 Zen 4c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SemiAnaly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아키텍처는 기존 틀은 깨지 않으면서도 더 많은 코어를 집적할 수 있도록 밀도를 개선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AMD는 이 아키텍처를 Bergamo로 알려져 있는 EPYC 프로세서에서 처음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128 코어를 제공하는데요, 기존 EPYC 프로세서가 96 코어를 가지고 있으니 엄청난 밀도라 하겠습니다.
▲ SemiAnalysis 자료에 따르면 Zen 4c 아키텍처는 성능보다는 구조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자료에는 Zen 4c는 기존 대비 35.4% 가량 밀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능은 유지하면서 밀도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대신 부스트 클럭의 목표 수치를 3.7GHz에서 3.1GHz로 낮추고 복잡한 설계 구조를 어느 정도 바꿨다고 합니다. 다이 영역의 물리적 구분을 최대한 줄이고 로직도 더 가까이 붙여서 배치한 것도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또한 SRAM 영역을 줄이기 위해 6T SRAM을 사용했고, 3D 패키징을 위한 TSV 기능도 뺐다고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아키텍처에 기반한 스레드리퍼 프로세서가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일텐데요. 자료에는 이 같은 언급은 없지만,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AMD는 이번에 최강의 HEDT 프로세서를 일반 시장에 선보일까요?
메테오레이크 (노트북 버전) 첫 성능 유출
풀로드 상태 아닌 것으로 보여, 정확한 것은 좀 더 기다려야
메테오레이크(노트북용) 관련 소식이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겠죠. 이번에는 어느 정도 성능을 가늠할 자료가 나왔습니다. MSI 노트북에서 테스트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Wccftech발 소식인데 현재 원본 기사는 내려가고 없는 상태인 점 참고해 주세요.
▲ 메테오레이크 프로세서의 출시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출처 : wccftech>
▲ P코어 6개, E코어 10개의 구성과, 내장그래픽이 인텔 아크인 것이 눈에 띕니다 <출처 : wccftech>
이번 자료는 컴퓨텍스 2023에 참가한 MSI 부스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전시관에 메테오레이크 샘플이 탑재된 노트북을 전시한 것인데요. 정확한 프로세서명은 나오지 않았는데, 일단 메테오레이크-P 프로세서에 아크 그래픽이 적용된 사양입니다. 6+10 코어 구성으로 실제는 16코어, 22스레드가 되겠네요. 3.1GHz 작동속도와 최대 4.2GHz로 작동되는 설정이었습니다. 실제 출시 시기가 되면 속도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노트북에서 시네벤치 R23을 구동하니 4162점을 받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점수가 낮아 보이는데 아마도 CPU가 엔지니어링 샘플이다 보니 클럭이 제한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성능은 이것보다 월등하게 높을 것입니다. 그밖에 눈에 띄는 점은 내장그래픽이 인텔 아크로 나오고 있어서 내장 그래픽 성능도 나름대로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라이젠 8000 시리즈는 Zen 5 + RDNA 3.5 구성으로 간다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에 대한 떡밥도 점점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법 구체적인 내용이 나왔는데요.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그러니까 8000 시리즈죠. CPU 연산 코어에 차기 아키텍처가 적용되고, 내장 그래픽에도 RDNA 3.5 아키텍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완전한 세대교체가 아닌 쩜오 정도로 개선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여러모로 ‘기대 반 불안 반’인 것 같습니다
최근 AMD는 메인보드 파트너사를 모아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AM5 소켓 로드맵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네요. 그 안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라이젠 8000이 언급됐다는 점입니다. AMD가 8000 시리즈에는 Zen 5 아키텍처와 Navi 3.5 그래픽을 접목하겠다는 내용이었죠.
아무튼 제품은 2024년에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MD의 공식 자료로 추정되는 만큼, 루머가 합성이 아니라면 신뢰도는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