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미디어 테크 데이를 열어 차세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들을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주행 상황과 사용 목적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말려서 차체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거나, 1/3 정도만 나와 최소한의 운행 정보만 보여주거나 할 수 있는 것을 시연했습니다. 주차나 충전 중일 때는 최대 30인치까지 화면을 키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주행 도로 정보나 차량 운행 정보와 거리 등을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표출해 주기도 했구요.
전에 이런 기술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 이번엔 기자들을 모아 이를 시연하면서 홍보를 했나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