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 중 하나로 불리는 인도시장에 300만원을 호가하는 최상위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OLED G9'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세이 G9은 49인치 대화면에 듀얼 QHD 해상도를 제공하는 32대9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로 240hz의 고주사율을 제공해 이걸로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하드웨어 스펙도 따라 주어야하죠.
그런데 이런 고가의 모니터로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하네요. 인도 시장 출고가가 19만9999루피(약 320만원)이라고 합니다. 인도 시장이 부자가 많은 곳이고 게이머들도 우리 전체 국민보다 많은 4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곳이긴 한데 과연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