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현지시간 19일 미국에서 열린 연례 기술 행사인 '인텔 이노베이션 2023'의 기조 연설을 통해 모바일용 신제품 '코어 울트라'를 공식 공개했습니다.
인텔의 14세대 모바일 코어 i 프로세서 라인업인 프로젝트명 메테오레이크에 해당하는 코어 울트라를 이날 처음으로 공식적인 석상에서 공개를 한거네요.
14세대 메테오레이크 '코어 울트라'는 EUV 공정을 기반으로해서 인텔 4 공정으로 생산되었고, GPU는 인텔이 설계하고 대만 TSMC가 5nm 공정인 N5를 통해 생산하는 형태로 생산되는 타일 구조의 첫 제품입니다.
인텔측에서는 EUV와 이러한 타일 구조 적용을 통해 생산되는 인텔 4 공정 기반의 프로세서가 전 세대 공정인 인텔 7 공정 대비 전력 소모는 40% 줄이고, 같은 전압에서의 동작 클럭은 21% 더 높혀 준다고 밝히고 있네요.
내달 17일 공식적인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구체적인 스펙과 성능은 내달 중순이나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