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10월 9일까지 고정급의 50%를 지급하는 유급 자율 휴직을 생산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최소 3개월에서 1년까지 휴직하는 조건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LGD가 디스플레이 사업 구조 변화를 겪으면서 사내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 일각에서는 지난해 2분기 이후 매분기 적자를 이어오고 있고 올 3분기도 적자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파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네요.
4분기에는 애플에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용 2종의 패널을 공급하게 되어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