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OLED 시장 점유율 1위는 여전히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작년 3분기 62.5%에서 올해는 47.8%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10%대 점유율을 보여준바도 있지만 올 3분기 4.1%까지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한국 기업들의 이 부분 점유율이 대폭 하락한 반면, 중국 업체들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중국의 4대 디스플레이 업체들인 BOE, CSOT, 텐마, 비전옥스의 점유율을 합치면 48.1%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삼성D와 LGD를 합친 51.9%와 비교하면 점유율 격차가 그야말로 근소한 차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이네요.
LCD도 이미 내준 상황에서 이러면 OLED도 상황이 녹녹치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