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 S24 시리즈가 제공하는 AI 기능들 중에 스마트폰 화면속의 물체에 원을 그려주면 바로 검색해서 찾아주는 서비스인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이 기능을 오는 31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와 자사의 스마트폰인 픽셀 8과 픽셀 8 프로 등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폰에서 제공되는가 본데 먼저 소개드린 디에디트 채널에서 소개해주신 갤럭시 S24 리뷰 영상에서 관련 기능을 소개해 주신거 같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능은 빠른 검색이 가능하고 유용해 보여서 기왕이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지원되는 모든 안드로이드폰에서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근데 기존 폰들은 탑재된 칩들이 NPU가 지원되지 않거나 칩 성능 또는 메모리 용량 등으로 인해 온 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데 제약이 따른다거나 하는 하드웨어적인 제약 요소와 네트워크를 통해 AI 서버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서 서버 운용에 따른 비용적인 문제도 있고해서 무작정 무료로 AI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AI 관련 기능들을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거나 하는 등 나름의 서비스 제한을 두는 쪽으로 가는가 보내요.
그래서 최신 칩을 탑재한 프리미엄 폰들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런 기능들을 기본 제공하고 이전에 출시된 제품들은 제한적으로 지원을 하려나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