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드디어 그 내장 그래픽 성능 소문 때문에 관심을 모았던 라이젠 8000G 시리즈 APU 3종을 1월 31일 출시합니다.
그래서 엠바고가 풀리나 봅니다. 관련 자료들이 올라오내요. 일단 알려진거로는 1월 31일 출시되는 8000G 시리즈 APU는 라이젠 7 8700G, 라이젠 5 8600G 그리고 라이젠 5 8500G 이렇게 3종 입니다.
1. 라이젠 7 8700G
- 8코어/16스레드, 베이스 클럭 4.2GHz, 부스트 클럭 5.1GHz
- L3 캐쉬 : 16MB
- 내장 GPU : RDNA3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760M 12CUs
- 329달러
2. 라이젠 5 8600G
- 6코어/12스레드, 베이스 클럭 4.3GHz, 부스트 클럭 5.0GHz
- L3 캐쉬 : 16MB
- 내장 GPU : RDNA3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760M 8CUs
- 229달러
3. 라이젠 5 8500G
- 6코어/12스레드, 베이스 클럭 3.2GHz/4.1GHz, 부스트 클럭 5.0GHz
- L3 캐쉬 : 16MB
- 내장 GPU : RDNA3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740M 4CUs
- 176달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AI 엔진용 NPU는 8700G와 8600G에만 탑재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하위의 라이젠 3 8300G는 OEM용으로만 공급된다고 하네요. 8300G는 4코어/8스레드에 3.2GHZ/4.0GHz의 베이스 클럭에 4.9GHz의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고 라데온 740M 4 CUs의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하였습니다.
외장그래픽 없이 내장 그래픽만으로 활용하시려는 분들께 또 다른 선택지가 등장을 했네요.
8700G의 내장 그래픽 성능은 1650이나 1660급에 준한다고 하고, 8600G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GTX 1050 Ti급의 성능에 준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으니 점차 하위급 외장 그래픽 카드의 설 자리가 없어지는거 같고 그러다보니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이 이런 급의 제품들에 대해서는 소홀한거 같네요. 사실상 캐쥬얼한 용도른 이런 녀석들의 내장 그래픽으로 커버가 가능한 상황까지 도래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