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차세대 스마트 워치 제품인 '갤럭시 워치7'에 AI 기술이 적용되면서 AI를 활용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반영될 전망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삼성의 갤럭시 워치나 애플의 애플 워치에서 혈당 모니터링 기능 반영에 대한 소문들이 지속적으로 있긴 했지만 이게 소문으로만 끝나고 실제 반영된 제품들이 나오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등장하려나요?
당뇨 환자들이 늘고 있어서 매일 혈당 관리를 하는게 쉽지 않은터라 이것이 혈당을 체크하기 위해 기존에 손 끝을 따서 피 나오게 해서 혈당 측정기로 하루에도 여러번 혈당 체크 하던거를 어느정도라도 보완해 줄 수 있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기대를 모았었죠.
올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AI 스마트폰 붐이 일었고, 이것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들로도 확산 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나오고 있던터라 AI 기능을 스마트 워치에 반영하는거 자체는 새삼스럽지 않다고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문제는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폰 보다는 탑재된 칩의 성능이나 메모리나 저장장치 용량 그리고 배터리 면에서도 차이가 커서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과 기능 그리고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