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ARM 기반의 윈도우 PC용 차세대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플러스'를 4월 25일 출시했습니다.
퀄컴의 오라이온 CPU 코어를 탑재한 스냅드래곤 X 플러스는 기존 제품 대비 최대 54% 적은 전력으로 동작이 가능하고, 4nm 공정 기반 10코어에 최대 동작 클럭 3.4Ghz로 동작하는 CPU 코어를 탑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텔이 모바일용 14세대 코어 울트라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AI PC용 프로세서를 내놓아 인기를 끈것처럼 스냅드래곤 X 플러스도 NPU를 탑재하였습니다.
퀄컴 측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45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퀄컴 헥사곤 NPU로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이 칩을 탑재한 기기들은 올해 중반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AI PC 경쟁의 시대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