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출시될 애플의 신형 아이폰 16 시리즈 중 프로 라인업인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맥스용 모델에 적용될 LTPO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전량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게 도리 것이라고 합니다.
BOE가 이번에도 LTPO OLED 공급을 위해 도전을 했지만 애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아이폰 16 시리즈 중에서도 고부가가치 라인업인 아이폰 16 프로 라인업용 LTPO OLED 디스플레이 공급권은 확보치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도 전체 판매량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아이폰 프로 라인업의 전량을 삼성D와 LGD가 공급하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D와 LGD 양사가 아이폰 16 프로 라인업용 LTPO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각각 4천만대씩 공급할 것으로 전망이 되며, 삼성D는 여기에 더해 아이폰 16 기본 모델과 아이폰 16+용으로 공급되는 패널도 공급권을 확보해 총 6천만대 분량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BOE가 LTPO 공급권을 확보치 못한 것은 다행인거 같은데 이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계속해서 문을 두두리고 있는터라 언젠가는 이 관문을 BOE도 뚫게 될터이라 이런 상황속에서 미리 미리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노력들을 기울여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