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얼마전 퀄컴이 공개한 MS의 새로운 온비다이스 AI PC 브랜드인 코파일럿+ PC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 갤럭시 북4 엣지'의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코파일럿+ PC는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해 제공 받는 LLM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는 물론이고, 인터넷 연결 없이 탑재된 AI용 칩의 NPU가 제공하는 기능을 통해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프로세싱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 PC이죠.
여러 회사들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플러스 칩을 탑재한 코파일럿+ PC를 내놓으면서 MS의 윈도우 11 코파일럿+ PC를 통해 제공되는 AI 기능들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더해 갤럭시 북 엣지가 자사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링크 투 윈도우를 통해 연동해 갤럭시 생태계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의 대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였습니다.
가격은 14인치 모델이 215만원이고, 16인치 모델은 235만원과 265만원이며, 6월 3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사전 구매 알림을 신청하신 후 구매하실 수 있고, 공식 출시는 6월 18일부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