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코리아가 일본 시장에서 무려 우리 돈으로 300만원이나 하는 두께가 무려 25mm나 되는 '렛츠노트 SV' 시리즈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외형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한참 예전 삼성전자의 센스 시리즈 노트북을 보든 듯한 느낌을 줘서 이게 요즘 나오는 노트북인가 싶을 정도인데, 일본 현지 사용 패턴에 맞추어 D-SUB 포트와 USB 포트, RJ-45 LAN 포트 등을 갖추고 있다보니 그런 포트들의 높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두께가 그렇게 되는 노트북이네요.
심지어 옵션으로 ODD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대체 파나소닉 코리아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노트북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겠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는데 과연 시장 반응을 받을 수 있으려나 싶기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