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컴퓨존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았습니다"

어항 디자인 케이스가 출시된지도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피드백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OH'S NICE 케이스 역시 그런 흐름 속에서 탄생한 나이스 한 제품입니다.




미들타워 규격의 OH'S NICE 케이스는 가장 많은 사용자들을 위한 메인스트림급 제품으로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일반적인 어항 디자인 케이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역시 파노라마 뷰 강화유리입니다. 전면과 측면이 이어지는 경계선에 필러를 없애 내부의 하드웨어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항 케이스의 단점인 부족한 쿨링을 보완하기 위해 하단부는 전부다 타공을 해둔 모습이고요, 단차가 어긋나거나 미흡한 부분은 눈에 띄지 않았고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가 매우 좋았습니다.

각종 인터페이스는 케이스 상단에 위치합니다. USB 포트 3개, LED On/Off, 전원, 리셋 버튼을 제공합니다. C 타입 USB가 빠진 건 아쉬운 부분이네요.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덕분에 플래그십 부품들도 전부 호환 가능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안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내구성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최대한 타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선 정리를 위한 홀도 적재적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지 필터 또한 꼼꼼하게 제공하며 (상단, 측면, 하단 2개) 강판의 두께도 적당하게 유지하여 내구성도 좋았습니다. 저가형에 느낄 수 있는 말랑말랑함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어항 케이스는 스토리지 확장성이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오쓰 나이스 케이스는 슬라이드 방식의 트레이와 측면 가이드를 제공하여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데 큰 강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은 사타 몰렉스 타입이고 위처럼 조립이 다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쉬운 설치와 간편한 선 정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팬 속도 조절은 지원하지 않으며 상단 LED 버튼을 통해 RGB의 On/Off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넓은 내부 공간 덕분에 매우 수월하게 조립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상단에 쿨링팬이 없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여유 공간이 굉장히 넓습니다. 손이 큰 분들도 조립이 매우 수월할 것이라 생각되며 3열 수랭 쿨러 장착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CPU 쿨러는 최대 165mm까지, 그래픽 카드는 400mm 규격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대장급 제품들도 무난하게 조립 가능한 수준입니다. 부품 호환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조립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F-PANEL 케이블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서 메인보드와 연결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조립 편의성 향상 및 시간 절약 효과가 있으며 개별로 장착할 경우 간혹 빠지거나 잘못 꼽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을 한 번에 해결해 주어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USB 3.0 케이블의 재질과 유연함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에 USB 3.0 커넥터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케이블에 강직도가 너무 강할 경우 조립도 어렵고 조립을 하더라도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쓰 나이스 케이스는 적당한 유연성을 갖는 케이블을 적용하여 파손 걱정 없이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케이블 홀이 별도로 제공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부분들이 합쳐지니 오쓰 나이스 케이스가 얼마나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후면 공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넓은 공간으로 케이블 정리가 여유로웠고 케이블 홀더가 많이 제공되어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자투리 공간도 허투루 쓰지 않아서 내부 레이아웃에서는 정말 단점이라 생각되는 점이 없었습니다.





전원을 키면 위와 같이 화려한 RGB가 점등됩니다. 색상은 고정되어 있는 방식이며 상단에 LED 조절 버튼을 통해 On/Off 할 수 있습니다. 팬의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고 측면 흡기, 후면 배기 방식으로 적용되어 안정적인 쿨링 환경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쓰 NICE 미들타워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항 케이스의 교과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났고 흠잡을 곳이 없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플래그십 부품들까지 장착 가능한 좋은 호환성과 확장성, 사용자를 배려한 설계, 뛰어난 쿨링 성능까지 제품명 그대로 정말 나이스하였습니다. 가격대를 낮추기 위해 C 타입 USB 미지원과 고정되어 있는 RGB 팬을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게 다가오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어서 단점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보급형부터 플래그십까지 어떤 시스템에서든 좋은 선택이 될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오쓰 NICE 케이스 장점
1. 넓은 공간을 제공하여 뛰어난 조립 호환성과 사용자 편의성 제공
2. 상단 1개, 측면 1개, 하단 2개 총 4개의 원터치형 먼지 필터 제공
3. 슬라이드 방식의 저장 장치 장착 트레이 제공
4. 충분한 타공 설계를 통해 균형 있는 쿨링 환경 구성
5. 통합 F-Panel 케이블 방식 적용하여 조립 편의성 증
아쉬운 점
1. 상단 C 타입 USB 미지원
2. 쿨링팬 속도 및 RGB 조절 미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