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은 1, 2개의 USB 3.0 포트가 있던데..
나의 구형 노트북에는 USB2.0 포트뿐이고
내가 보유한 USB중에 3.0 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고
HDD 독은 USB3.0을 지원하는데
구형 노트북에서 USB 3.0을 사용할 방법은 없을까? 라고 늘 생각했는데
구형 노트북중에서도 ExpressCard를 지원하면 USB3.0 을 사용이 가능하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BEEZAP BZ2-ULTRA USB 3.0 NOTE 되겠다.
아직까지 ExpressCard를 지원하는 구형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꾀많이 있나 보다 나를 포함해서 말이지...
꾸준히 이런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장착을 해도 외부로 상당히 돌출되어서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심각하게 돌출이 되거나
보조 전원을 따로 연결해 줘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그런데 최근 몇몇 제품들이 무전원으로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출시 되고 있었다.
그중 한제품이 앞에서 언급했던
비잽 BZ2-ULTRA USB 3.0 NOTE 제품이다.
페키지는 심플하고 간결하게 구성되어있다.
투명프라스틱 케이스로 포장이 되어있는 전형적인??
음 뭐 그런거다.
무상 A/S 1년 비잽 사이트를 방문했더니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
구성품은 정말 간단합니다.
비잽 BZ2-ULTRA 본체, 드라이버 CD 땡 끝
사실상 무전원에 다른 구성품은 필요없다고 보는..
일반 신용카드와 크기 비교
노트북의 ExpressCard 54 더미와 비교입니다.
비잽 제품은 34 규격이구요
길이가 딱 일치 하더라구요
두께 4mm
넓이 34mm
길이 75mm
노트북에 ExpressCard 54 더미의 기본적인 모습입니다.
이제 이걸빼고 넣어주면
요렇게 넣어주면 우측이 남습니다.
예 54mm 제품까지 지원하는 노트북이니까요
쑥 넣어줍니다.
처음에 넣을때 무지하게 안들어가서
애먹었습니다.
힘겹게 넣어줬는데
힘겹게 들어간만큼 꽉 장착되어 있어서
USB를 빼고 넣고 할때 빠지지 않도록 안정적이게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USB 3.0 포트가 근접해 있기때문에
몸집이 큰 USB 들은 동이에 사용이 불가능하고
USB 케이블 같이 규격이 비슷비슷한 경우는
동시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외부로 돌출되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노트북에 장착하고 다녀도 문제없겠죠?
난 휴대할 일이 없는데?? 그래도 좋다~
![[Vap]15.png](https://img.danawa.com/images/descFiles/3/857/2856182_1_1424869334.png)
처음연결하면 USB 연결할때 들리는 띠딩 소리와 함께
인식을 하지만 알수없다고 느낌표를 띄워줍니다.
CD로 드라이버를 잡아줘야 하는데 전...
SSD를 설치하고 기존의 HDD를 ODD 자리에 넣어줘서
저렇게 노트북 ODD에 외장형 케이스를 씌워서 USB로 사용합니다.
CD를 넣어주고
읽도록 하여라 ODD여 찌이이이잉~~~ 휘잉~~
제대로 CD 인식
![[Vap]2.png](https://img.danawa.com/images/descFiles/3/857/2856182_1_1424869338.png)
드라이버가 2개 있는게 위에 FL1100 칩셋 드라이버만 설치해서
잡아주면 되더라구요 아래껀 무엇에 쓰는 드라이버인지 PASS
setup 으로 설치 GOGO~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설치가 완료되면?
![[Vap]18.png](https://img.danawa.com/images/descFiles/3/857/2856182_1_1424869346.png)
Fresco Logic 드라이버가 2개가 잡힙니다.
그러면 설치완료 이제 사용만 하면 됩니다.
잘 작동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LED가 반짝이는 USB를 먼저 연결해 보고
![[Vap]수정됨_DSC01686.jpg](https://img.danawa.com/images/descFiles/3/857/2856182_1_1424869348.jpg)
본 게임으로 들어가야지요?
USB 3.0 테스트 잖아?
그리하여 선발된 USB 3.0 을 지원하는 32G ADATA 제품
BEEZAP BZ2-ULTRA USB 3.0 NOTE 와 USB 3.0의
아름다운 속도를 위하여 설치한거잖아..
테스트 환경
노트북 : HP EliteBook 8440p
USB : ADATA S102 PRO USB 3.0 32G
USB 포트 :
BEEZAP BZ2-ULTRA USB 3.0
/ 노트북의 기본 USB 2.0 포트 되겠다.
시작해볼까
도킹!!! 또롱...
USB가 위쪽으로 살짝 들리네요
일단 보시죠
노트북의 기본 USB 2.0 포트와
BEEZAP BZ2-ULTRA USB 3.0 포트
속도 비교영상 입니다.
영상에서는 USB 3.0 쪽이 조금더 빨리 복사를
시작한것 같지만 시간으로 측정하였기에
그냥 단순 비교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건 테스트에 이용한 3.7GB의
사진과 동영상 파일 입니다.
파일과 폴더 합쳐서 368개
USB 3.0 지원하는 USB를 USB 2.0 포트에 연결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안다고!! 아는데..
넌 USB 3.0 포트가 없잖아 노트북아!!
아 이건 운영체제 탓..
USB 2.0 포트에 연결하여 파일을 복사할때 속도
USB 3.0 포트에 연결하여 파일을 복사할때 속도
노트북 기본 USB 2.0 포트에 연결하여
파일을 복사하는 원본영상
노트북 기본 USB 3.0 포트에 연결하여
파일을 복사하는 원본영상
대략적으로 10MB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이론적으로 USB 2.0 과 USB 3.0 의 속도 차이는
엄청나지만.. 현실은
그래도 USB 3.0 이 빠르다는거
다음번에 시간이 남는다면
SATA2 HDD 들을 USB 3.0을 지원하는 HDD 독에 연결하여
파일을 옮겨봐야 겠다.
이쯤에서 설치하고 테스트 해본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좋은점
1. 외부로 돌출되지 않는다. (무전원)
2. 안정적이게 고정이 된다.
3. 구형 노트북에 저렴한 가격으로 USB 3.0 구현가능
아쉬운점
1. USB 포트간 간격이 좁다
(34mm에 넣었으니 별수 없으려나.. 대부분 제품이 동일한 문제점)
2. 54 가드가 없다 안정적이게 고정은 되지만 보기가좀 흉해
3. 탈거시 힘들다.
(왠만해서는 뺄일이 없겠지만 빼려고 하면 USB 하나 연결해서 USB를
좌우로 살살 흔들어 가면서 제거해야 한다.)
4. 추가장치이기에 노트북 기본 USB 포트보다
USB를 인식하는 속도가 느리다.
현재까지는 이정도...
앞으로 더 사용해보면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 되겠지
‘이 사용기는 비잽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자가 자유롭게 느낀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