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이 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되어가고있네요^_^
몇일전 동원 예비군 훈련장을 갔는데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저녁엔 춥더군요;
오늘 제가 포스팅 하려는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차세대 CPU 6세대!! i5-6600 입니다.
슬슬 컴퓨터를 바꾸려던 찰나에 마침 체험단에 당첨이 되서 겸사겸사 테스트를 진행하려합니다.
원래 저는 컴퓨터를 i5-2500(아직도 현역 이라는 그 CPU !!)를 탑재한 시스템을 사용 했었는데요
아마 이번에 바꾸면서 상당한 체감이 와닿지않을까해요
전문적으로 리뷰 글을 쓰는사람이 아니라서 잘 못쓰지만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공식사양

★0. 가장큰 특징은?
1. DDR4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 최대 지원 메모리용량이 32GB에서 64GB, 최대 메모리 대역폭이 34GB/s로 증가했다.
2. 공정도 14nm
- 날이 갈수록 저발열(실제로 제가 찾아본결과 스카이레이크는 발열문제로 이슈된적이 아직까진 없답니다.^_^)
- 22nm에 비해 약 25%의 전력 소모를 절감 모바일 기기에서 배터리 사용 시간이 1시간 이상 늘어났다고 하네요.
3. 내장 그래픽이 전보다 대폭 좋아졌다!
- 요세 갈수록 인텔에서 내장그래픽을 개발을 착실히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 스카이레이크에서의 큰 특징은 내장 그래픽이 상당히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한번 밑에서 테스트 해보죠~
4. 소켓이 변했습니다.
- 1151 소켓으로 변했으며 아마 약 두 세대 정도의 CPU를 장착할 수 있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z170 역시 다음에 나올 케이비레이크 역시 지원예정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새롭게 PC를 맞추시려거든 스카이레이크로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켓 변경은 보드를 바꿔야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DDR3에서 DDR4로 바뀌어 가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기때문에
스카이레이크 이후엔 DDR4를 사용하는 보드가 많을테니 말이죠.)
또한 i5 모델들은 앞세대에서 그렇듯이 게임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i7으로 가면 더 좋긴하겠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멀티스레드와 컴퓨터 이용시
여러창을 띄우고 사용한다든지 인코딩용 이나 전문작업을 목적이 아니고선 일반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차라리 i5를 가고 남은돈으로 그래픽카드에 투자하는게 게임용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테스트 하기 앞서 한번 봐야할 것이 있습니다.
1. 이제 인텔도 감성 추구?
네... 박스 사진이 바뀌었습니다. 옆에는 정품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ㅎㅎ
머랄까 전에는 정말 기계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박스 디자인을 확 바꾸었습니다.
i5는 초록색 계열이고, i7은 빨간색 계열 이네요. ㅎㅎ
2. 내부 구성품
박스는 그만 보고 이제 뜯어 보도록 합시다.
박스를 뜯게되면 이런식으로 CPU가 담겨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신기했던게 CPU에 하단에 핀이 없어졌네요?
(아직도 구세대에서 사는 사람....)
예전에는 CPU에 달린 핀이 실수로 구부러져서 다시 펴서 사용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런일이 없겠네요.
- 알아보니 LGA 타입의 CPU는 핀은 메인보드 회사에서 만들고 CPU에 있는 핀을 없애서 CPU탈착시 핀이 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하네요
6600 내부 구성품이라고해봐야 솔직히 이게 다에요 ㅎㅎ CPU랑 설명서랑 기본쿨러...심플하죠?
3. 장착을 해봅시다.
먼저 제가 장착해볼 시스템 구성을 먼저 소개해드리면.
CPU i5-6600
CPU Cooler DEEPCOOL NEPTWIN LED BRAVOTEC
VGA CPU 내장으로 테스트 시간되면 외장도 껴볼께요~
MAINBOARD ASRock Z170 EXTREME 4 에즈윈.a
SSD Crucial MX200 500GB
MEMORY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
POWERSUPPLY 에너맥스 730W
네. 이정도네요. 모두다 조립후에 대망의 CPU 장착 순간!
일단 메인보드의 CPU 소켓 장착하는부분에 뚜겅과 보호 뚜겅?도 제거하고 열어주고
메인보드에 살포시 요롷게 끝에 꼭지점이 있는 부분을 메인보드에 껴주고 요롷게 덮개를 닫으면 되요. 참 쉽죠?
그리고 그 위에 서멀구리스를 발라줍니다. 저는 미리 사둔 제일 평이 무난한 MX4를 바르겠습니다.
그위에 쿨러를 똭! 장착하면 됩니다.
CPU가 장착이 완료 되었습니다.
다른 부품들도 잘 장착하고 선정리좀 해주고 나서 켜보았습니다.
바이오스에 정상적으로 CPU 6600 가 나오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온도도 정상이구요~
윈8.1로 부팅을해서 다시 확인해보자구요!!!
CPU-Z 으로 확인해본 cpu 정보입니다.~
내장그래픽 시리즈 명이 짧아졌군요.
제대로 인식하는 것 같군요!
네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만 이제 본격적인 테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4. 본격적인 테스트!!!
성능 측정
- 내장 그래픽을 3DMark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해보도록 하죠^_^
네 파이어스트라이크 테스트 결과 그래픽스 스코어가 857 수치가 나왔군요
이정도면 광고한것에비해 쪼오끔~ 적지만 오차범위내입니다.
원래 벤치는 점수놀이라고들 부르니 광고와 너무 정확한 값이 아니더라도
실망하진 마세요 이정도면 게임하는데 그렇게 체감올정도는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싱글램이기때문에 적게 나왔을겁니다. 듀얼로 구성하면 이거보다 높게 나올 것같습니다.)
고사양 게임할때 어느정도 프레임이 나올지 몰라서 일단 한때 즐겼던 마영전을 해봤습니다.
마영전은 게임 옵션에 자체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수 있는지 체크도 할수있으니
한번 겸사겸사 들어가서 설정해봤습니다.
보신것처럼 총8단계중에서 3단계 간편설정을 하면 초록색 바가 나올때까지 이니 세이프입니다^^
사실 이정도는 기대도 안했는데 내장그래픽하면 무조건 옵션 최소로 두고 했던 시절이 엇그제인데
기술력의 발전은 참 대단하군요.
앞으로 계속발전하면 어쩌면 외장그래픽카드따위 안사도 되는 날이 올지도....
사실 이정도면 간단한게임 즐기시는 분들은 외장 안사셔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장쓰면 겸사겸사 전기 절약도 되고 일석이조!
자~ 그러면 한번 인던을 돌아보죠. 오랜만에하는거라 발컨이 되었습니다만~ ㅎㅎ
마영전 플레이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플레이 해본결과 딱히 크게 버벅임도 없었고 생각보다 상당히 쾌적하게 게임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플레이 해볼 게임은...네... 설명필요없는 LOL 소환사의 협곡으로....
옵션은 제일 높은 단계로 해놓고 했습니다. 롤은 충분히 프레임저하도 크게 있지않더군요.
롤 플레이 영상
심해유저라 발컨입니다 ㅎㅎ;;
롤을 해본결과 매우 안정적으로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게임플레이해본결과 프랩스로 측정해본 FPS입니다.
고사양의 게임은 옵션 타협하면 적정선에서 쾌적하게 게임을 할수 있었고
롤은 그냥 매우높음 하고 하면 되겠더군요 버벅임도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졌지만...)
그리고 게임을 하기전에 온도 측정을 해봤습니다.
위 게임들을 한 후에 온도는 한 30도 중반쯤 됬습니다.
아래는 CPU벤치 테스트 해봤을때 온도 입니다. cpu사용률이 벤치돌리니까 100%을 찍더군요 ㄷㄷ
42도가 최대치네요 ^^ 온도 걱정은 없겠네요.
서멀을 좀 제대로 바르던지 더좋은 서멀을 바르면 더 떨어지겠죠? ㅎㅎ
마지막으로 CPU-Z으로 CPU 벤치를 돌려봤습니다.
비교 CPU는 좀 오래됬지만 아직 현역소리 듣는 I5-2500와 I5-6600을 비교해봤어요.
확실히 싱글도 물론 많이 올랐지만 멀티 부분이 많이 차이나네요
다이렉트12 게임이 많이나오고 cpu멀티코어를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이 나오면 좀더 게임성능에 효과를 보겠군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스카이레이크 짱!!
바쁘신분들께 결론만 말씀드리면.
1. 저전력, 저발열, 새로운 아키텍쳐 다이렉트12 지원, DDR4 메모리 지원
2. 내장 그래픽 성능은 전세대CPU들 보다도 대폭좋아졌다.
이 두가지가 가장 핵심인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인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