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무접점 키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
청축부터 시작해서 갈축 적축 오테뮤 카일 체리 플랜저 까지 그래도 대두분의 기계식 축들을 사용해보았지만 무접점은 처음입니다. !! 갈축 같은 느낌이라고도 하는데 무엇인지 다른지 Abko 제품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풀 사이즈 제품으로 여느 기계식 키보드와 큰 차이점은 없다.
다만 다른점은 주접점 스위치를 사용해서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에서 보여주던 문제점 특히 청축 사용시 장기간 타이핑시에 오는 손가락에 오는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기계식 중에서 조금은 말랑말랑한 키보드가 갈축이나 적축을 추천했는데 무접점 방식은 많이 다를수 있지 않을까^^
참고: 무접점축이란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키보드 눌리는 축이 바닥까지 내려오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다.
일정 수준!! 키보드 스펙에서 말했듯이 55g이 압력이다. 설정된 압력만 가해져도 입력이 되는 구조이다. 장점은 빠르게 타이핑이 가능하고 바닥을 내리치는듯한 느낌이 덜하기 때문에 손가락에 가해지는 충격이 덜하다.
PBT 캡을 이용했다. 체리 MX키캡과도 호환이 된다.
번쩍번쩍한 기계식 키보드의 트랜드에서 한발짝 물러서서 LED을 주요 기능키들에만 간접적으로 노출 시킨 제품이다.
보조키패드 상단에 멀티미디어 키를 보강하고 LED상태표시를 키캡 하단으로 디자인 개선을 했다.
은행권 프로그램 이용시 6키전환이 가능하도록 단축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Esc 밑에 있는 기능키가 무슨키일까~~ 바로 키 잠금 기능이다
키보드 청소할때 키가 눌러지는 현상을 없애기 위한 기능키이다. 키보드 분리할 필요가 없다는점이다. 이 기능은 PC방같은 업장에서 이용시 관리의 용이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사용하고자 할때 우측 시프트키의 길이는 무척중요하다. 길어서 좋네요!!
앞서 소개했듯이 기존 기계식 축과는 다른 모습이다. 원통형 캡 안에 키가 일체형처럼 구성되어 있다.
노이즈를 막기 위한 페라이트 코어와 금도금된 플러그 부드러운 미끌림을 위한 패브릭 케이블까지~~!!
생활 방수 기능으로 많은 양의 액체류가 쏟아질시에 바닥쪽으로 물이 배출되는 구조이다. 단 완전 방수는 안된다. 위에서 내려오는 물을 PCB와 닿지 않게 바닥쪽으로 유도하는 구성이다. !!
끝^^....하단의 키보드 타건감 및 기계식 청축과의 비교등의 영상을 참고 하면 될듯 하다.
타건감 키보는 현재 가지고 있는 Abko 기계식 키보드 2종과 비교해 보았다.
타건감만으로도 평가한다면 빠른 타이핑이라든지 손가락에 오는 충격이 일반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를 불가한다.
아 정말 편안하네요 기계식 키보드중에서 그나마 갈축에서 타협을 많이 보는 편이였지만, 이건 서걱거리는 느낌과 바닥을 치는 듯한 느낌이 덜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 합니다.
오랜만에 가장 신선한 충격이였네요!! 가격대가 2자리수라서 일반 기계식 키보드 대비 비싼것은 사실이지만 타이핑이 많다거나 사무실에서 사용시 소음에 기계식 키보드 구입을 미루고 있었다면 추천해봅니다. ^^
아쉬운점은 LED같은 장식 요소가 없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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